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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세기 기준 총정리, 공백 포함부터 바이트까지

핵심 요약
  • 자기소개서 글자수는 거의 모두 "공백 포함" 기준
  • SMS 발송은 바이트 수 기준 (한글 1자 = 2바이트)
  • SNS마다 글자 제한이 전부 다르다

워드프로세서마다 글자수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

워드에서 확인하면 578자, 한글에서 돌리면 582자. 같은 텍스트인데 숫자가 다르다. 공백과 줄바꿈을 글자로 칠 건지 말 건지, 특수문자를 어떻게 처리할 건지가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채용 공고에 "500자 이내"라고만 적혀 있으면 어디 기준인지 난감해진다.

공백 포함 vs 공백 제외, 어디 기준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은 공백 포함 기준이다. 대기업 자기소개서, 공모전 응모, 대학 에세이 전부 공백 포함이 기본값이다. 다만 일부 기관은 "공백 제외"라고 명시하는 경우가 있으니 지원 요강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예시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 공백 포함: 10자 / 공백 제외: 8자

이 차이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500자 제한에서 공백 포함이냐 제외냐에 따라 쓸 수 있는 분량이 꽤 달라진다. 한 문단을 더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바이트 수가 중요한 경우

문자 메시지(SMS)를 보낼 때는 글자수가 아니라 바이트가 기준이다. 한글은 인코딩 방식에 따라 한 글자당 차지하는 크기가 다르다.

EUC-KR 기준
한글 1자 = 2바이트. SMS 70바이트 제한이면 한글 35자까지 들어간다.
UTF-8 기준
한글 1자 = 3바이트. 웹사이트 대부분이 이 인코딩을 쓴다.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발송 시스템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바이트 계산은 빠질 수 없다. 글자 수만 보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중간에 잘려서 발송되는 일이 생긴다.

SNS별 글자수 제한 한눈에 보기

플랫폼항목제한
트위터(X)본문280자
인스타그램바이오150자
인스타그램캡션2,200자
유튜브제목100자
유튜브설명5,000자
카카오톡메시지1,000자
링크드인게시물3,000자

인스타 캡션이 2,200자인 걸 모르고 중간에 잘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유튜브 제목은 100자까지 입력 가능하지만, 검색결과에서 실제로 보이는 건 60~70자 정도다. 핵심 키워드는 앞쪽에 배치해야 잘리지 않는다.

온라인 글자수 세기 도구 활용법

워드프로세서를 열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고 빠르다. 텍스트를 붙여넣기만 하면 공백 포함, 공백 제외, 바이트 수, 단어 수까지 한 화면에 표시된다.

직접 써보니 온라인 글자수 카운터가 꽤 쓸 만했다. 공백 포함/제외를 동시에 보여주고, SNS별 제한 초과 여부도 실시간으로 체크해준다. 원고지 매수(200자 기준) 계산까지 되니 출판 관련 작업에도 유용하다.

자주 묻는 질문

한글과 영어의 글자수는 같은 방식으로 세나요?

글자수 자체는 동일하게 1자로 센다. 다만 바이트 기준에서는 차이가 크다. 영어 'A'는 UTF-8에서 1바이트, 한글 '가'는 3바이트다. SMS처럼 바이트 제한이 있는 환경에서는 이 차이가 실질적으로 영향을 준다.

줄바꿈(엔터)도 글자수에 포함되나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워드는 줄바꿈을 글자수에 넣지 않지만, 일부 온라인 도구는 포함시키기도 한다. 자소서 제출 플랫폼의 기준을 따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자수 제한이 있나요?

본문 자체에는 제한이 없다. 제목은 100자, 태그는 한 개당 30자까지 입력할 수 있다. 검색 노출을 고려하면 본문 1,500자 이상을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

제출 직전에 한 번만 돌려보면 글자수 때문에 당황할 일은 없다. 기준이 애매할 때는 공백 포함 기준으로 맞추는 편이 안전하다.